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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니엄 시대를 맞이하기 직전부터 온 세상의 변할 것 같았고, 종말이라는 단언에 벌벌 떨어야 했었다.
허나, 21세기는 단지 숫자에 불과했고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거리의 여자들이 하나 둘, 점점 이뻐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 것은 비단 나뿐인가?
그렇게 길거리에는 우후죽순 성형외과들이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을 비롯해 강북, 강동, 강서 할 곳 없지 서울의 전지역을 뒤덮고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그 결과 불과 몇년사이 전국의 모든 여성들이 이뻐졌고(?) 사회적으로도 얼굴 한두군데 정도는 고쳐 줘야 매너아니냐는 식의 인식들을 갖기 시작했다.

성형붐은 비단 얼굴에만 국한 되지 않았고 가슴을 비록 체내에 쌓인 지방까지 도려내는 엄청난 수술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성형의학은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정말 돈만 있으면 시대의 추녀도 시대의 미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직장 취직을 하려해도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학력, 토익 그 이상의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외모라고 하였던가..
외모지상주의가 이런 사회적 기류로 인해서 생겨난 것은 분명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머나먼 옛날부터 미인은 대접 받아 왔다.

그러나 그런 특혜는 분명 타고난 극 소수들에게만 부여 된 것이었다.
허나 이제 '타고난'이 아닌 너나나나 할 것 없이 특혜를 잡을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허나 특혜를 너나나나 다 잡을 수 있다면 그게 특혜인가?

이쁜 여자가 사랑 받을 수 있는 것은 이쁘게 생긴 사람이 못 생긴 사람보다 더 적기때문에 눈에 더 띄는 것일 뿐.

이제는 자연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오히려 더 눈에 띄인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결국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도 일도 성공시킬 수 있지 않을까본다.

영화 속 '페넬로피'는 코에 동맥이 흐르고 있어서 성형 조차 불가능하다.
그런 그녀를 사랑 할 사람 누구란 말인가? 그런 남자 분명 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도 분명 중요하겠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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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줄거리-
가문의 저주로 인해 돼지의 귀와 코를 하고 테어나게 된 '페넬로피' 그녀의 저주를 풀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같은 귀족 집안의 자제와 결혼하여 키스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부와 명예를 얻기위한 귀족 출신의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다들 그녀의 외모를 보는 순간 하나같이 도망가기 바쁘다. 그렇게 그녀는 25년간 저주를 풀지 못 한체 돼지의 형상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바로 '맥스'(제임스 맥어보이)다.
하지만 그는 사실 페넬로피의 진실(페넬로피가에 저주 받은 딸의 외모)을 밝히려는 기자에게 고용 된 인물이다.

그렇게 결혼에는 관심도 없는 맥스가 단 돈 5000달러를 받고 그녀의 얼굴을 사진찍어오기 위해 그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내면에 반하게 되버리는 것.

허나, 맥스는 사실 귀족도 아니고 기자와 짜고 페넬로피를 만나게 된 것 마저 밝혀지면서 둘은 헤어진다.

페넬로피 역시 처음으로 느껴 본 감정에 고통 스러워하고, 맥스 역시 진심을 전해보려 노력하지만 자신은 귀족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의 저주를 풀어줄 수 없음에 고통 받는다. - 이상, 간단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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