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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영화 ‘동거동락’에 대해 “행복했던 작품”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거동락’의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 김청, 조윤희, 김동욱과 김태희 감독이 참석했다.

유진(조윤희)의 남자친구 최병석 역을 맡은 김동욱은 김청과도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두 여자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김동욱은 “얼마 되지 않은 연기 경력 중 가장 많은 여배우를 만났다. 김청 선생님은 처음에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소녀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재미있게 촬영 잘했다. 조윤희도 나이도 비슷하고 연상이라 더 편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 병석에 대해 “실제 성격은 이성에게 많이 보수적인 편이다. 병석은 굉장히 쿨하려고 하는 캐릭터다. 그런 부분이 많이 달랐다. 병석이의 성격과 제 실제 성격이 많이 다르진 않다”고 전했다.
영화 ‘동거동락’은 23세 딸 연애와 48세 엄마의 연애, 그리고 두 모녀가 얽힌 스캔들을 통해 사랑과 연애를 솔직하게 그려냈다. 여성의 성과 사랑을 솔직한 눈길로 담은 영화 '동거, 동락'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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